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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군수, '미래로 나아가자'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

등록 2025.01.09 17:21:19수정 2025.01.09 2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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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푸드앤레포츠타운 완공

RE100 산단·방위산업 실증·국제케이팝학교 유치

생활인구 기본조례 제정·연령별 체류인구 확보 최선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주민밀착형사업 추진

9일 2025 신년 언론인 간담회 하는 권익현 부안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2025 신년 언론인 간담회 하는 권익현 부안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권익현 부안군수가 9일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목표를 이루고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밝은 미래로 나아가자'라는 '협심도진(協心圖進)'을 신년 화두로 정했다"고 했다.

권 군수에 따르면 올해는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와 푸드앤레포츠타운이 완공되고, 크루즈 기항 등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세바퀴 경제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세바퀴 경제 고도화, 지속 가능 지역 경쟁력 확보

부안형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친환경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첫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가 완공되면 올 하반기부터는 전국 최초로 하루 1t의 청정수소를 생산해 수소충전소와 신재생에너지단지에 공급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청정수소 실증단지 부지 조성과 소형모빌리티 특구 지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2028년 부안수소도시 완공과 2030년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구축, 그린수소 생산과 연계한 RE100 산단 조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예정이다.

부안형 푸드플랜 사업은 먹거리 생산, 가공, 유통, 소비가 집적화된 먹거리 핵심 인프라인 푸드앤레포츠타운이 오는 6월 완공된다.

글로벌 휴양체류 관광지 조성과 글로컬 관광 활성화, 부안관광 브랜드 확립 등 3대 추진방향에 맞춰 6대 전략 28개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체계적인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푸드앤레포츠타운' 활성화에도 나선다.

◇RE100 산단·국제케이팝학교…부안 도약 발판 새만금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첨단방위산업 실증, 국제케이팝학교 유치 등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서남해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해 7공구에 전국 최초 RE100 산단을 조성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사용이라는 기업들의 요구에 대응할 계획이다.

새만금의 관문인 초입지를 첨단방위산업 실증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고 새만금 3권역에 국제케이팝학교를 유치해 첨단산업과 K-문화의 메카로 육성하기로 했다.

호남 서해안 철도망은 군산~새만금~부안~고창~영광~함평~무안~목포를 잇는 서해안 철도와 부안~전주~김천선 동서철도망 구축을 통해 십자형 철도망의 중심지 부안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본격 시행에 맞춰 산악관광 진흥지구(운호리 산림관광 개발사업)와 크루즈 산업 활성화 지구, 투자진흥지구(방위·항공우주·관광개발)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지방소멸 극복 해답 ‘생활인구’ 확보 최선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생활인구 기본조례 제정과 부안사랑인 홈페이지 구축, 특색있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인구 유입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20~30대 청년층이 찾아오는 체류인구 다각화 방안과 함께 4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도록 인구정책을 펼기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갯벌복원, 생태관광 등 ESG 일자리를 확대하고 부안형 탄소배출권 모델 개발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해 생활인구를 넘어 다양한 연령층의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신속 재정집행, 민생경제 회복 적극 추진

정치불안정과 대외여건 악화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연초부터 재정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물가안정관리,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주민밀착형사업 등이 포함된 2025년 부안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지원과 화물차 공영차고지 이용료 감면, 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할인행사 실시, 상거래 질서 위반 소비자 피해상담 등을 통해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지급과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LPG용기 검사비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및 이커머스 판매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소상공인 가계 안정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부안사랑상품권 발행과 어가 대출이자 지원, 도서지역 생필품 해상운송비 지원, 주민행복·주민편익사업 조기 추진, 각종 에너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군민과 함께 이겨낼 방침이다.

권 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 4년차로 반환점을 돌아 종착점으로 가는 해로, 결실로 보아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성과를 가시화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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