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김태희 '구잘', 손바닥만 한 비키니 입고 '아찔'
[서울=뉴시스] 투르수노바 구잘.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우즈베키스탄 출신 여행 유튜버 투르수노바 구잘(39)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구잘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몰디브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구잘의 모습이 담겼다.
구잘은 흰색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여기에 세련된 선글라스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주먹만 한 얼굴과 큼직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은하계 여신 구잘님" "풍경도 구잘도 아름답다" "진짜 언니는 다 가졌다" "언제 봐도, 어딜 봐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공주님" "인어공주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잘은 한국 유학생 시절인 2008년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우즈벡 김태희'로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 '골 때리는 그녀들', '70억의 선택' 등에도 출연했다.
구잘은 2012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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