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복' '여행' 주제의 새 노래 공개
'부산이라 좋다', '우리 부산에 가자'
13일 멜론에 공개
![[부산=뉴시스]부산시의 새 주제곡 '부산이라 좋다' 커버.(사진=부산시 제공) 2025.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3/NISI20250113_0001748538_web.jpg?rnd=20250113074624)
[부산=뉴시스]부산시의 새 주제곡 '부산이라 좋다' 커버.(사진=부산시 제공) 2025.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새해를 맞아 젊고 참신한 감각의 가사와 멜로디를 담은 두 개의 주제곡을 새롭게 제작,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제작한 두 곡은 시민 행복을 주제로 하는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와, 부산 여행을 주제로 하는 ‘우리 부산에 가자’다.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는 '내 삶이 시작되는 곳, 내 꿈이 이뤄지는 곳' 등의 희망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두 번째 곡 '우리 부산에가자'는 지난해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아름다운 해변 도시 '글로벌 5대 해변도시'와 트립닷컴이 주관한 2024 상반기 '글로벌 여행지 100선'에 선정된 문화관광 도시 부산만의 매력과 비전을 담은 여행 주제곡이다. '바다와 산이 만나는 곳, 즐거움과 설렘이 가득한 곳'이라는 가사를 통해 여행지로서의 부산의 매력을 생생히 표현했다.
이번 주제곡 제작에는 시와 부산 청년 예술가,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와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작사·작곡을 함께하고 직접 노래까지 불러 의미를 더한 제작이었다.
가사와 가창에 직접 참여한 부산시 예산담당관 예산1팀 김량은 주무관은 "가수로서의 꿈을 꾸던 제가 이제는 부산시 공무원으로서 부산에 대해 노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가사 작업에도 참여하면서 부산에 대해 더 많은 애정이 생겼고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부산을 함께 노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음원은 13일 멜론에서 공개된다. 이후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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