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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태안서 단독주택 불, 2000만원 재산피해…사상없어

등록 2025.01.13 11:54:50수정 2025.01.13 13: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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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13일 오전 2시2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태안소방서 제공) 2025.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13일 오전 2시2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태안소방서 제공) 2025.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13일 오전 2시2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집 주인이 "자던 중 냄새가 나서 확인해 보니 화장실쪽에 연기가 나고 있어 가족을 대피시켰"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와 대원 29명을 투입해 2시간여만인 오전 4시19분께 불을 껐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주택 130㎡와 가재도구 등이 타 2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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