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임실방문의 해"…군, 1000만 관광시대 본격화

군은 지난해 옥정호와 임실N치즈축제 등을 중심으로 한 사계절 축제로 한국관광공사 통계 888만명이 임실을 찾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올해는 그 수가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실군의 대표축제인 국화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3대 축제'에 뽑혔다.
군은 임실N치즈축제의 전국적 명성과 함께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오수 의견관광지, 왕의 숲 성수산, 국민관광지 사선대를 중심으로 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서는 4개의 대표 축제 기간 입장료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숙박비 할인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관광객이 관내 음식점, 유료 관광지·체험,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할 경우 최대 3만원까지 숙박비 결제액의 20%가 할인된다.
도내 5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표 관광지 투어, 매력적인 야경 투어, 방송작가 팸투어 등 특별 투어이벤트도 펼쳐진다.
심민 임실군수는 "2025년은 1000만 관광 임실시대를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임실방문의 해를 성공시켜 임실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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