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6개병원, 설연휴 임시공휴일 27일 정상 진료
설 연휴 24시간 응급의료센터 정상 운영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전경(사진=경기도의료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이 설 연휴 임시공휴일로 결정된 27일 정상 진료한다. 도민의 의료 이용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조치다.
14일 경기도의료원에 따르면 경기도의료원은 설 연휴 전날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노·사 합의를 통해 27일 정상진료하기로 결정했다. 평상시와 동일하게 외래진료와 수술 등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응급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인력 운영 계획을 재정비하는 등 연휴 기간 도민 의료 편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도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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