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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동향 예의주시…만반 태세 유지"

등록 2025.01.14 11:12:23수정 2025.01.14 14: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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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환 2차장 주재 안보상황점검회의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국가안보실 김태효(왼쪽 두번째) 1차장과 인성환(맨 오른쪽) 2차장, 왕윤종(왼쪽) 3차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배석하고 있다.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최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이어받았다. 2024.12.2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국가안보실 김태효(왼쪽 두번째) 1차장과 인성환(맨 오른쪽) 2차장, 왕윤종(왼쪽) 3차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배석하고 있다.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최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이어받았다. 2024.1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해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가졌다.

대통령실은 언론공지를 통해 "북한은 오늘 09시 30분경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며 "안보실은 인성환 제2차장 주재로 합참 등 관계기관과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미사일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북한 자강도 강계 일대서 동해상으로 단거탄도미사일(SRBM) 수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두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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