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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바람 강해…낮 최고 -1~4도

등록 2025.01.15 04:00:00수정 2025.01.15 06: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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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 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2025.01.0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 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2025.01.0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수요일인 15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은 바람 부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울릉도와 독도의 예상 적설량은 1㎝ 내외, 강수량은 5㎜ 미만이다.

한파주의보는 경북북동산지에 발효 중이다. 건조주의보는 영덕, 포항, 경주,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에 내려졌다.

아침 최저기온은 -8~-2도(평년 -10~-1도), 낮 최고기온은 -1~4도(평년 2~6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도, 의성 -7도, 영주 -6도, 김천 -5도, 구미 -4도, 대구 -3도, 포항 2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1도, 봉화 0도, 안동 1도, 영천 2도, 대구 3도, 포항 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5m, 먼바다에 1.5~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으니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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