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3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콘텐츠 차별화·지역사회 기여도·개최 효과 등 우수
올해 광양매화축제 3월 7일부터 열흘간 개최
![[광양=뉴시스] 광양 매화축제장에 활짝 핀 매화. (사진=광양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2/13/NISI20240213_0001479227_web.jpg?rnd=20240213154931)
[광양=뉴시스] 광양 매화축제장에 활짝 핀 매화. (사진=광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광양시는 대한민국 봄 축제의 대명사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사회 기여도,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5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광양매화축제는 지난해 개최 최초 입장 유료화를 도입하고, 차,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등 3무 축제 등 혁신적 전환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과 관광객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선보였다.
올해 제24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한국의 봄, 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3월7일부터 열흘간 열린다.
시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려 움츠렸던 사람들에게 희망찬 봄을 선물하는 광양 매화마을의 독보적인 킬러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는 춥고 삭막한 겨울을 보낸 국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봄 축제로 전남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과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에 개최될 '제24회 광양매화축제'에서는 세계가 주목하는 아름다운 광양 매화마을을 배경으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섬세한 관광수용태세를 갖춰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신명 나는 축제의 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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