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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가자 휴전' 합의 하루 만에 1.2억 유로 지원…식량·의료 등

등록 2025.01.17 02:01:31수정 2025.01.17 05: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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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AP/뉴시스]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청사. 2025.01.17.

[브뤼셀=AP/뉴시스]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청사. 2025.01.17.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유럽연합(EU)은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정이 발표된 지 하루 만에 전쟁으로 파괴된 가자지구에 1억2000만유로(약 1800억원)의 새로운 지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유럽연합 행정부에 해당하는 EU 집행위원회는 새로운 원조 패키지로 인해 2023년 이후 EU의 팔레스타인 영토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4억5000만 유로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U는 또한 3800t 이상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항공편을 운항했다. 

EU 집행위원회는 가자지구에서 진행 중인 인도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1억2000만 유로 규모의 원조 패키지를 채택했다고 전하면서, 이번 패키지에는 식량, 의료 및 거주지 지원과 깨끗한 식수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는 지원이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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