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다가 구름 많아짐…낮 최고기온 7~12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 15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2025.01.15.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5/NISI20250115_0020663478_web.jpg?rnd=20250115163635)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 15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2025.01.1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일요일인 19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평년 –10~-1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평년 3~7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10도, 안동 –8도, 예천 –7도, 상주 –6도, 구미 –5도, 경주 –4도, 대구 –3도, 포항 0도, 영덕 1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7도, 봉화 8도, 안동 9도, 군위 10도, 대구 11도, 포항 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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