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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내란수괴 결말은 파면 뿐…민생추경 시작해야"

등록 2025.01.19 1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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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혐의로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된 데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19일 "국민을 배반한 내란수괴의 결말은 준엄한 법적 처벌과 헌법적 파면 뿐임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오늘 새벽 현직 대통령 최초로 윤석열이 구속됐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제 더 늦기 전에 민생경제에 집중해야 한다"며 "정부, 정치권 여야 모두 하루라도 빨리 민생추경부터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 또 "무너진 서민 경제 골목상권부터 중대기업까지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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