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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 전통시장 찾은 경기도의회 민주당…"힘이 되겠다"

등록 2025.01.20 17: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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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20일 수원의 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5.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20일 수원의 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5.0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이용욱(파주3) 총괄수석, 전자영(용인4) 수석대변인, 명재성(고양5) 정무수석, 신미숙(화성4) 기획수석, 이채명(안양6) 소통·협력수석 등은 이날 수원시 영통구 구매탄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은 정책사업으로 추진한 '경제살리기 통 큰 세일'에 대한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 큰 세일'은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판촉 할인 행사다. 전통시장 163곳, 골목형 상점가 103곳이 참여해 매출 증대에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올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통 큰 세일' 예산을 60억원 증액된 100억원을 확보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근간"이라며 "오늘 나온 이야기를 잘 정리해서 당의 정책으로 반영하여 더불어민주당이 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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