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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대통령 변호인 윤갑근 선거법 공판 예정대로"

등록 2025.01.20 18:22:56수정 2025.01.20 23: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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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일 연기 요청 수용 안 해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내란 수괴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종료된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윤갑근 변호사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1.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내란 수괴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종료된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윤갑근 변호사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1.18.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와 내란 혐의 변호인단에 속한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자신의 재판 기일 연기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청주지법은 오는 21일 오후 4시 형사22부(부장판사 오상용)의 심리로 윤 전 위원장의 2차 공판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3차 변론 기일인 이날 윤 전 위원장이 자신의 재판에 출석할지 여부는 공식적으로 전해지지 않고 있다.

윤 전 위원장은 지난 15일 기일 변경신청서를 청주지법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위원장은 정우택 전 국회부의장의 돈봉투 수수 의혹을 제보하라며 카페업자 A씨를 사주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10일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해 "직간접적으로 A씨에게 변호사비 대납을 약속한 사실이 없다"고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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