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31일 접수 마감…만 9~24세 저소득 청소년 등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1/29/NISI20211129_0018203858_web.jpg?rnd=2021112911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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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31일까지 '2025년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만 9~24세 청소년 중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비행·일탈 예방 필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다. 북구는 국비와 지방비 총 1억600만원을 투입해 이들의 생활과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기타 지원 등 8개 분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청소년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의 거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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