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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드러누워 행패 40대…경찰관 폭행도

등록 2025.01.22 09:12:30수정 2025.01.22 12: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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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만취한 상태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20분께 광주 서구 양동 한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고 있다'는 점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50대 B경위에게 시비를 걸어 손으로 목 등을 때린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만취 상태로 바닥에 드러누운 채 난동을 부리던 중 B경위가 집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공권력을 경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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