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동관, 美 장관들 환담…트럼프 취임식 참석(종합)
취임식·전날 만찬·무도회 등 참석
국무부장관 등 접촉…사업 의견 교환
![[서울=뉴시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사진=한화그룹) 2025.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2/NISI20250122_0001756419_web.jpg?rnd=20250122160048)
[서울=뉴시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사진=한화그룹) 2025.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이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4박5일 일정으로 현지를 방문했다.
김 부회장은 부친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시절부터 확보된 미국 공화당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망을 통해 취임식에 초청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8년 전인 2017년 1월 트럼프의 첫 취임식 때 10대 그룹 총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았지만,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는 못했다.
취임식은 당초 국회의사당 앞 야외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혹한의 추위로 인해 국회의사당 내에서 열렸다.
그는 스타라이트 무도회에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 DC 중앙역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열린 행사로 VIP만 모이는 소수 정예 행사다. 트럼프 대통령도 자정이 넘어 방문했다.
김 부회장 외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부부가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취임 전날 워싱턴DC 국립건축박물관에서 열린 캔들라이트 만찬에도 참석해 미국 신 행정부 및 정재계 인사들과 소통했다.
그는 신 행정부의 마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부장관,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미국 국방부장관 지명자, 마이크 왈츠(Mike Waltz)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등과 접촉했다.
트럼프 정부 출범 후 한미간 조선 및 방산 분야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 정부의 주요 국방안보 책임자와 접촉해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업역량을 소개한 것이다.
또 더그 버검 내무부장관 후보자를 만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다수의 공화당 상하원 의원 및 글로벌 방산기업 최고경영자(CEO) 등과 미팅하며 대한민국 민간 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한화그룹은 조선, 방산, 에너지 분야에서 미국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신사업도 발굴 중이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며 미국 군함 사업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국내 처음으로 미 해군 유지·보수(MRO) 사업 2건을 수주하기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를 중심으로 미 국방 조달 시장 공략을 노린다. 최근에는 미국 국방부 핵심 관료 출신이자 방산 전문가인 마이클 쿨터를 해외사업 총괄 대표로 선임했다.
한화큐셀은 올해 안에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북미 최대의 태양광 제조기지 솔라허브를 완공 후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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