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설 연휴 '강천산·용궐산' 무료개방
![[순창=뉴시스] 순창 강천산군립공원의 설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1/NISI20250121_0001755357_web.jpg?rnd=20250121161756)
[순창=뉴시스] 순창 강천산군립공원의 설경.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귀성객와 방문객응 환영하는 의미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하늘길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22일 밝혔다.
강천산군립공원은 팔덕면에 위치한 군의 대표적 명소로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 쌓인 암벽과 얼음폭포가 만들어 내는 절경이 일품이다.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된다.
용궐산하늘길은 동계면 어치리에 위치한 걷기 여행의 명소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자연 속에서 느끼는 고요함이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에 충분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특히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하늘길을 즐긴 후 순창의 새로운 관광명소 채계산출렁다리를 즐긴다면 아름다운자연경관에 색다른 스릴까지 느낄 수 있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고 순창의 맛있는 먹거리도 함께 즐기는 즐거운 설 명절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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