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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설 연휴 '강천산·용궐산' 무료개방

등록 2025.01.22 19: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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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순창 강천산군립공원의 설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순창 강천산군립공원의 설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대표 관광명소인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하늘길을 한시 무료로 개방한다.

군은 귀성객와 방문객응 환영하는 의미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하늘길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22일 밝혔다.

강천산군립공원은 팔덕면에 위치한 군의 대표적 명소로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 쌓인 암벽과 얼음폭포가 만들어 내는 절경이 일품이다.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된다.

용궐산하늘길은 동계면 어치리에 위치한 걷기 여행의 명소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자연 속에서 느끼는 고요함이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에 충분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특히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하늘길을 즐긴 후 순창의 새로운 관광명소 채계산출렁다리를 즐긴다면 아름다운자연경관에 색다른 스릴까지 느낄 수 있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고 순창의 맛있는 먹거리도 함께 즐기는 즐거운 설 명절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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