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고대 안산병원서 2025 첫 '현장 간부회의'
3월 개소 영재교육센터 준비 점검
교육 대상자 30명 선발 절차 진행 중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사진 중앙 왼쪽)이 24일 고대 안산병원에서 2025년도 첫 현장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5.01.26.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26/NISI20250126_0001759208_web.jpg?rnd=20250126115218)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사진 중앙 왼쪽)이 24일 고대 안산병원에서 2025년도 첫 현장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올해 첫 현장 간부회의를 고대 안산병원에서 열고 3월 문을 여는 영재센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간부회의는 시 주요 현안이 있는 곳을 시장이 직접 시 주요 간부 공직자들과 방문해 부서와 기관간 경계를 허물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민선8기 안산시의 회의 방식이다.
26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민근 시장은 지난 24일 고대 안산병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3월 문을 여는 영재교육센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과 간부 공직자들은 이날 ▲영재교육센터 교육장 ▲제브라피쉬 사육실 ▲실험실 ▲시제품 제작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교육환경과 운영 계획의 세부 사항을 살폈다.
이와 함께 영재교육센터의 성공적 운영 방안과 안산의 교육정책 및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민근 시장은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이자 안산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안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명품교육도시 안산을 만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는 안산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의과학·의공학 분야의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학년당 15명이다. 현재 2차 필기시험 이후 3차 면접시험 대상자 선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내달 3차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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