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북구합창단·시니어합창단 신규 단원 뽑는다
2월7일까지 북구 10명·시니어 3명 등 13명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다음 달 7일까지 북구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 등 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류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북구인 구민 중 20~64세 여성(북구합창단), 65세 이상 노인(시니어합창단)이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북구합창단 10명, 시니어합창단 3명 등 총 13명이다. 합창단 단원으로 선발되면 주 2회 정기 연습과 각종 공연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서류 접수 이후 다음달 11일 오후 2시 북구문화센터에서 실기 심사가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남촌 ▲비목 ▲청산에 살리라 ▲목련화 ▲동심초 ▲고향의 노래 등 6개 지정곡 중 1곡을 실연한다. 이후 면접을 거쳐 최종 단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구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라며 "재능과 끼가 넘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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