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2025 역량 강화 집중 프로그램' 개최
코딩·교수법·작문 등 세 가지 세션 온오프라인 운영
생성형 AI 논문 작성법·인공지능 윤리 강의 등 진행

고려대학교가 오는 13일까지 '2025 역량 강화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고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려대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문사회 융합교육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Coding) 학습과 교수법(Learning & Teaching), 작문(Writing)의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은 ▲AI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모델 개발 ▲디지털 교과 설계 및 윤리적 활용 ▲학술적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첫 번째 세션인 코딩에서는 AI의 수학적 원리와 딥러닝 환경 설정,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과정을 포함한 실습 강의가 이뤄졌다. 고려대 수학과 이동헌 교수 등 AI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았다.
2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인문학 교육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다룬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방안에 이어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인 작문은 학술적 글쓰기와 번역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AI 도구를 활용한 언어 교육 및 논문 작성과 후속 투고 교육이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는 디지털 인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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