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둘째 아들과 붕어빵 패션…"내 이쁨 다 가져갔냐"
![[서울=뉴시스] 배우 황정음이(40)이 둘째 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6/NISI20250206_0001764198_web.jpg?rnd=20250206111136)
[서울=뉴시스] 배우 황정음이(40)이 둘째 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배우 황정음이(40)이 둘째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에 "사람이냐 인형이냐. 같은 모자 다른 느낌. 내 예쁨 네가 다 가져갔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정음과 그의 둘째 아들 강식군은 크림색 발라클라바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같은 모자를 착용한 황정음과 강식군은 상반된 분위기로 웃음을 안겼다.
황정음은 발그레한 얼굴빛과 살짝 풀린 눈으로 '술톤'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핫핑크 패딩에 옐로우 팬츠, 곰돌이가 그려진 부츠를 착용한 강식군은 인형을 연상하게 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에 황정음도 "인형"이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인형이잖아" "모자가 찰떡이다" "아기를 낳았다더니 인형을 낳으셨네" "우비 소녀 같다" "뭘 해도 예쁘다" "설마 (아들 모자) 뺏어 쓰신 건 아니겠죠"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왕식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강식도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지난해 2월 이혼 소송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황정음은 현재 SBS Plus·E채널 예능물 '솔로라서'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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