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현대차 감사패 받고 "더 좋은 기업도시 만들 것"

[화성=뉴시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7일 현대자동차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사진=화성시 제공) [email protected]

[화성=뉴시스] 신정훈 기자 =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공로로 7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대차는 화성시의 기업 활동 지원 노력을 높이 평가해 이날 감사패를 전달하고, 정 시장을 연구소로 초청했다.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인 현대차 남양연구소는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등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1만4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화성시를 기업하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남양연구소가 세계적인 자동차 연구개발 메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2024년 기업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20% 늘릴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