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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만 음악 유튜버 잠골버스가 들려주는 '해피 밸런타인'

등록 2025.02.09 0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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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오프라인 유튜버 시리즈 첫 번째

14일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대구=뉴시스] 오프라인 유튜버 시리즈Ⅰ 잠골버스 'Live in Daegu_Happy Valentine'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오프라인 유튜버 시리즈Ⅰ 잠골버스 'Live in Daegu_Happy Valentine'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구독자 93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잠골버스의 오프라인 무대가 대구 북구에서 펼쳐진다.

9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오프라인 유튜버 시리즈Ⅰ 잠골버스 'Live in Daegu_Happy Valentine'이 14일 오후 7시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된다.

오프라인 유튜버 시리즈는 어울아트센터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온라인에서 만나던 유튜버들의 이야기와 라이브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다.

잠골버스는 '잠자는 골방의 버스커들'이라는 뜻을 가진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음악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신곡 발매, 각종 노래 커버, 가수와의 콜라보 등 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리더 안준헌, 돌고래라는 별명을 가진 정윤섭, 맏형이자 감독 김용, 앨범 프로듀서 정일호 등 4명으로 구성됐다. 독보적인 가창력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등 역량을 겸비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웰메이드 음악을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도 열고 있다.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로 행복하고 젊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청소년과 청년세대들이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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