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가입자 모집

5년 만기시 최대 1800만원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은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5년간 매월 각 10만원씩 적립하면 시에서 매월 10만원을 지원하고 5년 만기 후 근로자는 최대 180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역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재직 중이며 최근. 3개월간 월 평균 임금이 380만원 이하인 근로자다. 만기 시까지 해당 기업에 재직하며 원주시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은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 100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근로자에게는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해 근로 의욕을 상승시키고 기업에게는 장기 재직으로 경쟁력이 강화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