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겸 배우 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로 피소
종이 뭉치로 머리 때린 혐의
![[서울=뉴시스]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50)씨가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영화 '고백' 양익준. (사진 = 배급사 와이드릴리즈 제공) 2025.0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9/NISI20250109_0001746611_web.jpg?rnd=20250109110806)
[서울=뉴시스]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50)씨가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영화 '고백' 양익준. (사진 = 배급사 와이드릴리즈 제공) 2025.0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양씨는 지난해 12월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성북구 술집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번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12월30일 양씨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이나 내일 중 양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씨는 2009년 감독과 각본, 주연을 맡은 독립 영화 '똥파리'로 주목받았다. 지난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서 진경훈 역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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