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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청년 살리는 수원시 주거 정책, 전국 표준 만들겠다"

등록 2025.02.10 19:19:10수정 2025.02.10 19: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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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우수상·창의정책상

[수원=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 (사진=수원시 제공) 2025.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 (사진=수원시 제공) 2025.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10일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 걸으며 청년 정책의 전국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년을 살리는 특별한 주거 정책, '셰어하우스 CON'과 '역세권 새빛청년존'이 아주 특별한 상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SNS에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인구감소 대응 부문 '우수상'과 '창의정책상'의 영예까지 안았다"며 "청년인구 및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시의 대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홍보했다.

특히 "청년의 절반 이상이 빚을 지고 있는 현실. 그 빚의 대부분이 주거 비용"이라며 "청년 정책의 본질은 단순히 결핍된 부분을 메워주는 것이 아닌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증금과 임대료를 전액 지원해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셰어하우스 CON'과 시중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역세권에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역세권 새빛청년존'이 바로 그 좋은 예"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뿌리 내릴 자리만 내어줘도 언제든 아름다운 꽃을 만개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우리 청년들"이라며 "청년 정책의 전국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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