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관광 스타트업 4개 분야 공모…"3월7일까지"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19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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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5년도 관광 스타트업을 3월 7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예비 관광 스타트업, 지역혁신 관광 스타트업이다.

예비 관광 스타트업은 창업 이력이 없거나 기존 사업 폐업 후 관광 분야로 전환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 창업 1년 이내인 창업자이다.
 
지역혁신 관광 스타트업은 창업 7년 이내 개인 사업자나 중소기업 법인 사업자로서 울산을 소재지로 사업자 등록을 유지해야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체험콘텐츠, 관광인프라, 기술혁신, 지역특화 등 4개 분야 13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관광 스타트업 사업자엔 사업화 자금 1000만~20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입주공간과 컨설팅·교육 프로그램을 돕는다.

관광 스타트업으로 뽑힌 기업은 관광 일자리 인턴 및 판로개척 지원, 선진지 관광기업 벤치마킹 및 네트워킹, 이음페스티벌, 울산관광 품질강화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지원방법은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tourbiz.uctf.or.kr)에서 확인한다.
 
한편 스타트업 모집 공모 설명회가 19일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울주군 삼남읍 울산역로 255)에서 개최된다. 문의 052-255-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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