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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마 "中화동 에스테틱스와 '필러' 유통·판촉 계약체결"

등록 2025.02.17 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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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내 허가 완료 계획"

[서울=뉴시스] 제테마는 자회사 제테마 상하이가 중국 파트너사 화동 에스테틱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e.p.t.q'(에피티크)의 유통 및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왼쪽부터 제테마 김재영 대표, 제테마 상해 김화승 대표, 화동 에스테틱스 CEO 리루이, 화동 에스테틱스 평싱푸 회장 (사진=제테마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테마는 자회사 제테마 상하이가 중국 파트너사 화동 에스테틱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e.p.t.q'(에피티크)의 유통 및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왼쪽부터 제테마 김재영 대표, 제테마 상해 김화승 대표, 화동 에스테틱스 CEO 리루이, 화동 에스테틱스 평싱푸 회장 (사진=제테마 제공) 2025.0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의약품 제조연구기업 제테마는 자회사 제테마 상하이(Jetema Shaghai)가 중국 파트너사 화동 에스테틱스(Huadong Medical Aesthetics Biotechnology)와 히알루론산 필러 'e.p.t.q'(에피티크)의 유통 및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계약으로 에스테틱 유통법인 화동 에스테틱스는 에피티크의 공식 수입사가 돼 출시 후 5년 간 유통 및 판촉을 독점하게 된다. 제테마에 따르면 총 계약 금액은 약 439억원(3045만 달러)이다.

제테마는 "올해 상반기 내 해당 제품에 대한 중국 허가를 완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파트너사로부터 확정된 제품 발주서(PO)에 따라 중국 내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제테마는 중국 시장에 HA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의 판매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제테마 관계자는 "에피티크로 제테마를 현지에 알리고, 중국 내 미용제품 판매 1위 메디컬 에스테틱 유통기업의 마케팅 노하우를 더해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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