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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美관계사, '방사성 치료제 물질' 특허등록"

등록 2025.02.18 14: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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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방사성 치료제 관련 특허

[서울=뉴시스] 디앤디파마텍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디앤디파마텍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GLP-1 계열 신약 개발 기업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관계사 지알파의 전립선암 치료용 알파 방사성 치료제 물질 'ZA-001'에 대한 신규 물질 및 용도 관련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방사성치료제 전문개발사 지알파(z-alpha)는 지난 2023년 11월 전립선암 치료·진단을 위해 전립선-특이 세포막항원(PSMA)을 발현하는 종양·세포 타깃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미국 물질 및 용도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신규 특허는 전립선암 알파 방사성의약품 ZA-001과 유도체들에 특정한 물질 및 항암 치료 관련 용도 특허다.

지알파는 신규 특허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보유 중인 범용 특허를 통해 PSMA를 타깃하는 다양한 방사성의약품 물질에 대한 광범위 원천 특허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ZA-001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지적재산권 보호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ZA-001은 차세대 알파 방사성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지알파는 미국 임상에 앞서 약물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해 작년 7월 중국에서 초기 임상을 개시했다. 이 결과를 기반으로 연내 미국에서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계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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