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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00분 토론' 출연…경제 위기 해법 제시한다

등록 2025.02.19 19: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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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2.1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MBC TV '100분 토론'이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사회 현주소를 진단하는 특집 연속 기획 '위기의 한국 사회, 해법을 묻다'를 마련했다.

여야 주요 정치인을 4주 연속 초청해 한국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해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1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100분 토론'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한다.

이 대표는 연속 기획 첫 주자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학선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박성태 '사람과사회 연구소' 연구실장도 함께 토론한다.

연속 기획 두 번째 토론은 오는 26일 오후 9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홍준표 대구시장이 출연할 예정이다.

 3월4일에는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3월 11일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출연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구속기소 되면서 현직 대통령 최초로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됐다. 윤 대통령은 최장 6개월 동안 구속 상태에서 1심 재판을 받게 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20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이날 윤 대통령 측이 청구한 구속 취소에 대한 심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다.

20일 오후에는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10차 변론기일도 진행된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 측은 형사재판과 기일이 겹친다고 기일 변경을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시작 시간을 오후 3시로 당초 예정보다 1시간 늦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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