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학교에 'CCTV·비상벨' 확대…교원 '마음건강 치료비'
강원교육청, 종합대책 마련해 시행
![[춘천=뉴시스] 강원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0/NISI20250220_0001774527_web.jpg?rnd=2025022012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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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교원 심리 지원 확대와 학교 내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고 20일 밝혔다.
강원교육청은 학교 내 안전관리를 위해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설치를 확대하고 늘봄학교 운영교의 사각지대에 추가적인 안전설비를 지원한다. 또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귀가 안전 도우미를 활용한 대면 인계, 동행 귀가 지원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한다.
강원교육청은 교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책으로 마음 건강 치료비 지원 제도를 신설해 교직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교원에게 진단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교육부의 '하늘이법' 제정에 맞춰 질환교원 관련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대책을 통해 교원의 심리정서를 지원한다"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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