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지원…"관광객 유치"

지역 특산물 활용 5개 업소 모집

지난해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위생업소 맞춤형 종합 컨설팅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업소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업소들의 위생 관리, 서비스 품질, 메뉴 개선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유치 촉진을 목표로 선정된 일반음식점 5개소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항목은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 ▲메뉴, 디자인 개선 ▲온라인 마케팅 채널 구축 ▲매장 환경 개선 ▲경영·위생 관리 교육 ▲업소 맞춤형 해법 등이다.

신청 기간은 27일까지다. 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 위생팀으로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내달 초 선정된 업소별로 통보할 에정이다.
 
신청 서류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선과 마케팅 활동이 평창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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