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30주년 맞은 사상구, '정원도시' 미래비전 선포
![[부산=뉴시스] 4일 부산 사상구청에서 열린 개청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사상구청 제공)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4/NISI20250304_0001783172_web.jpg?rnd=20250304190836)
[부산=뉴시스] 4일 부산 사상구청에서 열린 개청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사상구청 제공) 2025.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사상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열고 '정원도시 사상'을 미래 비전으로 선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상구민과 함께 김대식 국회의원과 부산시의원, 사상구의원, 지역의 주요 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상구의 역사와 현재, 미래가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한 뒤 세계적인 녹색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알리는 선포문 낭독, 정원도시 사상을 시각화하기 위한 녹보수 나무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1995년 3월1일 개청한 사상구는 지난 30년간 서부산의 관문 도시로서 대한민국 기간산업을 떠받치며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 중추로 자리 잡았었다. 하지만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회색 도시라는 오명도 감내해야만 했다.
사상구는 노후된 공업지역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낙동강 시대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미래 비전으로 녹색성장 도시와 웰빙건강도시, 교육문화도시, 명품정원 도시를 제시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정원도시 사상'이라는 새로운 지역 브랜드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과 백양산 자연휴양림 및 사상숲체험교육관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 사상광장로 그린카펫과 사상역 문화숲, 도시숲 이음길 사업 등을 빠르게 추진해 삼락생태공원에서 사상근린공원, 백양산 자연휴양림까지 이어지는 초대형 녹지경관축을 실현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30년간 우리 사상구는 애향심 가득한 사상구민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비약적으로 성장해 왔다"며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정원도시 사상'이라는 브랜드를 확립하고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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