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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기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아시아 최초 '칼 도이치상' 수상

등록 2025.03.05 0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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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IPSA 세계학술대회서 강연 예정

[서울=뉴시스]권형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아시아 학자 최초로 세계정치학회(IPSA)가 수여하는 칼 도이치상 수상자로 낙점됐다. 권 교수의 수상 소식은 지난달 28일 IPSA를 통해 공지됐다. (사진=IPSA 누리집 갈무리) 2025.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형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아시아 학자 최초로 세계정치학회(IPSA)가 수여하는 칼 도이치상 수상자로 낙점됐다. 권 교수의 수상 소식은 지난달 28일 IPSA를 통해 공지됐다. (사진=IPSA 누리집 갈무리) 2025.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권형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아시아 학자 최초로 세계정치학회(IPSA)가 수여하는 칼 도이치상 수상자로 낙점됐다.

권 교수의 수상 소식은 지난달 28일 IPSA를 통해 공지됐다.

수상자는 세계정치학학술대회에 참가해 강연하고 상금으로 1000달러(약 145만원)를 받게 된다.

권 교수는 오는 7월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5 IPSA 세계정치학학술대회 '개방성과 조정, 세계화된 세계에서 미국, 일본, 독일의 국가 경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명한 정치학자인 칼 도이치 전 하버드대 교수 이름을 딴 해당 상은 IPSA가 학제 간 연구로 성과를 거둔 학자에게 수여한다. 학계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권 교수는 서울대에서 정치학 학사·석사를 취득한 뒤 미국 시카고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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