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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75만 명 찾는 전주수목원, 야외공연장·홍보관 등 무료 대관

등록 2025.03.07 13: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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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연간 75만명이 찾는 전주수목원 내 공간을 비영리 행사에 무료로 대관해준다..

신청 대상은 수목원 기능과 관람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 비영리 목적의 행사이며, 신청서는 전주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관 공간은 실내 교육홍보관(160㎡, 30~50점 미술 전시 가능)과 실외 야외공연장 및 잔디광장으로 오는 12월까지 최대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전주수목원 무료 대관 프로그램은 지난해 공예주간 팝업마켓, 꽃닮 세밀화 전시회 등 10건이 진행되었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65건의 지역 문화행사가 개최된 바 있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연간 75만명(일 최대 1.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지역 관광 명소로서 관광을 넘어 다양한 문화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하고자 한다"며 "전주수목원 무료 대관 프로그램에 지역대학생, 동호회,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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