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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들은 멈추지 않는다'…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

등록 2025.03.08 10: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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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만대 감독, 예술총감독 연임

작품접수는 5월 26일~7월 25일

 [예천=뉴시스]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03.08. (사진=예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03.08. (사진=예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이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들어갔다.

8일 군에 따르면 삼강문화단지에서 전날 오후 열린 출범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정재송 위원장 및 영화제 관계자, 주민 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Our dreams never stop'(우리의 꿈들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많은 영화인들에게 꿈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천을 영화의 도시로 알릴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영화감독이자 방송인인 봉만대 감독이 전년도에 이어 예술총감독으로 연임됐다.

홍보대사로는 영화·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최대철('독수리오형제를 부탁해', '잘생긴 트롯'), 김혜나('어게인 1997')를 새롭게 위촉해 영화제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매년 해외 참여가 늘면서 예천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홍보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스마트폰영화제로서 예천의 문화적 위상을 더욱 높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영화제 작품접수는 5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60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8월 13일 수상후보작 발표, 9월 27일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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