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황규철 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등

황규철 옥천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10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1차관을 시작으로 이어오고 있다.

황 군수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옥천군의회와 자매도시인 부산 동래구의 장준용 청장을 지목했다.

황 군수는 “저출생·고령화 문제가 큰 이슈인만큼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들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군, 2024년 군정자체평가 최우수 부서 행정과 등 선정

충북 옥천군은 2024년도 군정자체평가를 실시해 행정과, 세정과, 경제과, 농업정책과, 이원면을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본청의 부서 유형을 고려해 5개 분야(정책지원, 내외부 민원, 사업A, 사업B, 읍·면)로 진행했다"며 "분야별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본청 전체 점수에 비해 분야별 점수 차이가 줄어들어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옥천군, 2025년 상반기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 운영

충북 옥천군은 직장인·주부 등에게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제목 그대로 매월 둘째·넷째주 화·목요일 저녁 시간대에 ‘1일 체험학습’형식으로 운영한다.

상반기는 4월~7월, 하반기는 8월~11월에 진행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 수제 초콜릿 만들기, 5월 퍼스널컬러 활용 이미지메이킹, 6월 목공 DIY, 7월 뜨개질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다.

강좌별로 2회씩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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