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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광안대교 등 전 사업장 환경 정비…"17~28일"

등록 2025.03.13 08: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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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광안대교 일부 통제

[부산=뉴시스] 광안대교에 대한 물청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광안대교에 대한 물청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는 17~28일을 클린위크 주간으로 지정, 광안대교를 비롯한 전 사업장에 대한 환경 정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눈·비·매연 등으로 오염된 교량과 지하차도, 주차장, 동서로, 번영로, 터널, 공원유원지, 스포원파크, 유라시아플랫폼, 종합버스터미널, 자갈치시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17일 오후 2시 바다로부터 105m 높이에 설치된 광안대교 주탑에서 물청소가 진행된다. 이날 작업 구간에 대한 차량 운행이 일부 통제될 계획이다. 또 주탑 외에도 도로·교통안전표지판, 교량 배수구, 차선 규제봉 등 도로안전시설과 가로등 등도 함께 정비될 예정이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 퇴적물 등의 제거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시설물 안전 확보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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