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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선양 오크, 출시 사흘 만에 초도물량 50만병 완판

등록 2025.03.13 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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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협업 소주…물량 확대 위한 생산라인 풀가동

[서울=뉴시스] 선양소주의 오크통 숙성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인 '선양 오크'.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선양소주의 오크통 숙성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인 '선양 오크'.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충청 지역 주류기업인 선양소주는 오크통 숙성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인 '선양 오크'가 출시 사흘 만에 초도물량 50만 병을 판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크통에서 6개월~10년간 숙성을 거친 증류식 쌀 소주 원액을 11% 첨가한 프리미엄 오크 소주다. GS리테일과 협업해 지난 1일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선보인 바 있다.

선양소주는 현재 물량 확대를 위해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한 상태다.

향후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슈퍼마켓 'GS 더프레시의 전국 500여 개 매장과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지역 주류기업이 소주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전국구 대기업의 벽을 허문 성과를 낸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증류 원액을 바탕으로 전국 소주 시장에 돌풍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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