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청소년 디아스포라 영상 공모전 개최

이번 공모전은 세계화와 이주 등의 이유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전국 청소년이다.
공모 주제는 ▲디아스포라 ▲문화 다양성 ▲인천 홍보다.
3분 이내 숏폼 또는 3~20분 단편 영상을 제작해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숏폼과 단편 영상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등 총 14개 우수작을 각각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26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7월 인천시영상위원회와 함께 '제13회 디아스포라 에필로그' 행사를 개최한다. 디아스포라 영화제 출품작을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의 제작 과정과 문화적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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