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사용자 편의성 높인다" 무신사, 스토어 웹사이트 화면 개선

31일부터 무신사 스토어 이용 시 PC 환경 맞춤 서비스 제공

무신사, 지난해 6월 PC버전 종료 후 모바일 웹 형태로 전환

[서울=뉴시스] 무신사 로고 (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무신사가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모바일 웹 버전의 일부 기능을 PC환경에 맞춰 제공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오는 31일부터 PC 홈페이지에서 무신사, 뷰티, 플레이어 등 전문관 스토어 이용 시, PC환경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신사 홈페이지 내 ▲카테고리 페이지 ▲플래그십 ▲상품상세 등 상품 탐색을 개선하고 장바구니·주문서 등 결제 사용성도 편리하도록 바꾼다.

다만 기획전, 콘텐츠, 스냅 등 일부 페이지는 기존과 같은 모바일 화면으로 노출된다.

앞서 무신사는 지난해 6월 스마트폰을 통해 쇼핑하는 추세가 확대하면서 PC버전을 종료하고 모바일 웹 형태로 전환한 바 있다.

PC화면으로 쇼핑하는 무신사 고객들이 늘어나자 기존에 운영해왔던 모바일 웹 버전을 PC 환경에 맞춰 선보이는 모습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모바일과 일체화된 경험을 유지하되, 현재 모바일 사용자경험(UX)에 사용자환경(UI)을 PC에 최적화해 사용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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