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산젊음의거리', 경남도 1호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정

등록 2025.03.18 11:53: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산=뉴시스] 양산젊음의거리 버스킹 문화공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젊음의거리 버스킹 문화공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양산젊음의거리'가 경남도 소상공인 특화거리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젊음의거리의 특성을 살린 '버스킹 문화의 거리'라는 명칭으로 경남도 특화거리로는 최초로 지정됐다.

양산 중부동 일원에 위치한 ‘양산젊음의거리’는 차 없는 보행자 거리로, 샵광장과 스타광장을 중심으로 매주 버스킹 공연과 연례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문화를 활성화해왔다.

이번 특화거리 선정은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가 제출한 신청서를 기반으로 양산시와 상인조직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뤄졌다.

올해 1월 현장평가에서 양산시는 상인조직과 함께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경남도 평가를 통과했고, 2월 심의위원회에서도 양산젊음의거리의 버스킹 문화 사업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화거리로 지정되면서 양산젊음의거리는 환경개선, 마케팅, 디자인, 문화, 홍보사업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운영위원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양산의 버스킹 문화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산의 젊음의거리가 경남도와 전국의 젊은이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며 문화와 상권 활성화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