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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서 급유 중 기름 유출…외해 확산은 막아

등록 2025.03.18 16:35:00수정 2025.03.18 2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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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18일 오전 6시39분께 평택·당진항 서부두 9번 선석에서 300t급 급유선 A호가 4만t급 일반화물선 B호에 급유 중 바다로 기름이 유출돼 해경과 해양환경공단이 사고 해역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해 외해로의 기름 유출을 막았다.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18일 오전 6시39분께 평택·당진항 서부두 9번 선석에서 300t급 급유선 A호가 4만t급 일반화물선 B호에 급유 중 바다로 기름이 유출돼 해경과 해양환경공단이 사고 해역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해 외해로의 기름 유출을 막았다.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제공) 2025.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18일 오전 6시39분께 평택·당진항 서부두 9번 선석에서 300t급 급유선 A호가 4만t급 일반화물선 B호에 급유 중 바다로 기름이 유출됐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시각 "B호 연료유탱크 에어벤트를 통해 기름이 넘쳐 해상으로 유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함 2척과 해양환경공단 방제선 1척을 투입해 긴급방제 조치를 완료했다.

해경은 사고 초기 급유선에 적재된 오일펜스를 사고 해역에 설치하고 해양환경공단 역시 주변에 오일펜스를 이중으로 설치해 기름 확산을 막았다.

유출된 기름은 벙커-C유로 A호 선수와 B호 선미 및 오일펜스 사이에 갇힌 상태로 현재 수거작업이 진행 중이다.

해경은 외해로 기름이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당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눈보라가 치는 등 악천후로 방제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현재 B호를 대상으로 정확한 기름유출 사고경위 및 유출량을 조사해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처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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