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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주식모으기, 출시 3년만에 이용자 183만명

등록 2025.03.21 13:42:39수정 2025.03.21 13: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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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1명당 평균 3건 이상 주식 모으기 활용

토스증권 주식모으기. (사진=토스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토스증권 주식모으기. (사진=토스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토스증권은 '주식모으기' 서비스 출시 3주년을 맞아 거래 데이터를 21일 공개했다. 지난 3월 기준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투자자는 약 18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모으기는 국내 및 해외주식을 고객이 일정한 수기와 수량으로 설정해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증권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 한 명당 평균 3건 이상의 주식모으기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주기별로는 매일 꾸준히 투자하는 비율이 53%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매주 투자하는 이용자가 30%, 매월 투자하는 이용자가 17% 순으로 조사됐다.

고객들이 주식모으기를 통해 가장 많이 투자한 해외주식 종목은 테슬라였다.

이어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A가 상위권에 오르며 기술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모으기는 토스증권 고객 2명 중 1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초보 투자자부터 경험이 많은 투자자까지 다양한 사용자를 아우르는 투자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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