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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1회 추경 396억원 증액

등록 2025.03.26 08: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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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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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옥천군은 6414억원 규모의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당초(기정) 예산보다 396억원(6.58%) 늘어난 규모다.

추경 예산안에 편성한 대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은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 22억7000만원, 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 13억5000만원,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7억원,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억원, 교동호수 관광명소화 3억원,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 2억원 등이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목적의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 25억원,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9700만원, 묘목산업 고도화 1억8000만원, 장야리 주거지 주차장 조성 9억1000만원, 군북 항곡~이평간 군도확장포장 3억원, 청산 공공골프연습장 조성 1억9000만원, 노인회관 증축·개보수 10억원, 장애인회관 개보수·이동지원차량 구입 1억2000만원, 주민숙원사업 46억2000만원도 반영했다.

황규철 군수는 "국도비와 지방교부세 등이 주요 재원"이라며 "지역경제를 끌어올리고 군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추경 예산안은 4월2~9일 열리는 군의회 임시회에서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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