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태평양 지역 공급망 강화 민관 머리 맞댄다
산업부, IPEF 위기대응네트워크 워킹그룹 발족
공급망 교란 대비 모의훈련 등 대응 역량 강화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시화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의 공급망 강화 방안을 찾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공급망 전문가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회원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IPEF 위기대응네트워크 의장국을 맡고 있다. 위기대응네트워크는 지난해 7월 공식 출범한 IPEF 공급망 협정기구로, 세계 최초 다자간 공급망 위기 대응 협력체이다.
지난해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된 우리나라는 올해 두 차례 정례회의를 개최해 ▲공급망 교란 대비 모의훈련 실시 ▲공급망 정책 및 경험 공유 등을 통해 공조 체계를 정비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워킹그룹 회의에서는 올해 상세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모의훈련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헬스케어·광물 분야 등에서 훈련이 필요한 공급망 위기 취약 품목을 선별하고, 훈련 방식 및 시나리오 개발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지난해 9월 실시된 첫 모의훈련에서는 화학물질 공급망 교란 상황에서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이재근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자국 우선주의 강화, 공급망 블록화 등으로 공급망 교란 위기가 높아졌다"며 "위기 상황에서 IPEF 회원국간에 상호 지원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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