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식]권익현 군수, 부안노을감자 수확 현장 방문 등
![[부안소식]권익현 군수, 부안노을감자 수확 현장 방문 등](https://img1.newsis.com/2025/04/03/NISI20250403_0001809223_web.jpg?rnd=20250403170029)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3일 본격적인 수확을 맞은 동진면 부안노을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올해 부안노을감자는 동진면과 계화면을 중심으로 143㏊ 1521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총 3400t이 수확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안노을감자는 겨울철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해 부안군의 안정적인 농가 소득원이 되고 있다.
특히 부안노을감자는 알칼리성 사질양토(沙質壤土)인 갯벌 땅에서 서해 바람을 맞으며 자라 황색을 띄고 윤기가 흐른다.
저공해 알칼리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칼륨 성분이 많아 짠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들에게 좋다.
◇부안군, 사람 중심 악취 제로화 추진
부안군은 2025년 근복적인 악취를 해결하여 악취 없는 청정 부안 조성을 위해 '사람 중심의 악취 제로화'를 추진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악취저감 기본(관리)계획을 수립해 악취 3개권역(농공단지, 부안읍 주변, 기타역)으로 나눴다.
중점관리사업장 25개소에 대해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27개소(실시간 기상 및 악취 측정), 이동식 악취측정 차량 1대를 활용해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악취모니터링 방제단을 운영해 주요 악취 발생 지역을 주·야간 모니터링하고, 악취 발생 시 방제차량을 이용해 미생물 악취저감제 살포 등의 조치로 악취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봄·가을 영농철에 미부숙된 퇴비·액비 살포에 따른 악취 발생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부안군, 대형폐기물 모바일 앱 배출 서비스 운영
부안군이 대형폐기물 신고·배출을 위해 모바일 앱을 이용한 배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민들은 기존 읍·면사무소 방문 신고 방식에 더불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배출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 '빼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배출하고자 하는 물품의 종류와 크기를 입력하면 수수료 계산 및 온라인 결제가 진행되고 결제가 완료되면 발급된 배출 번호를 폐기물에 부착한 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또 혼자서 운반이 어려운 대형폐기물의 경우 연계된 민간업체의 유상서비스(운반비용)도 제공한다.
빼기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부안군, 2025년 기관평가 마스터플랜 대응 보고회 개최
부안군은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평가 담당 16개 부서장이 참석한 '2025년 기관평가 마스터플랜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3일 군에 따르면 보고회는 2025년 기관평가를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군의 우수한 행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는 자체 성과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기관평가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최우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정화영 부군수는 단순한 수치적 목표 달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춰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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