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아이들에게 공정한 민주주의 사회 물려줘야"[尹 파면]
헌재 탄핵 인용 기념 성명서
![[울산=뉴시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2/06/NISI20230206_0001189658_web.jpg?rnd=20230206102140)
[울산=뉴시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우리가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미래는 갈등과 분열의 사회가 아니라 더 자유롭고 보다 공정한 지속 가능한 민주주의 사회여야 한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인용과 관련 성명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천 교육감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환영의 뜻을 전한다"라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헌법의 으뜸 강령을 선고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헌법과 국민으로부터 주어진 지위를 남용해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는 것은 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다"고 지적했다.
천 교육감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계엄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은 아직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뿌리가 깊지 않아 언제든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 줬다"며 "그럼에도 우리가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디 오늘로 그동안 우리 사회를 갈라놓았던 모든 갈등과 분열이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천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울산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민주공화국의 구성원으로서 서로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주의 사회를 스스로 만들고 지켜갈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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