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도자기 장인 권운주 씨, '순창군 제1호 명장 선정'
![[순창=뉴시스] 물레 위 도자기의 모양을 잡고 있는 권운주 명장.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4/NISI20250404_0001810221_web.jpg?rnd=20250404180147)
[순창=뉴시스] 물레 위 도자기의 모양을 잡고 있는 권운주 명장.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지난 2월, 30일간 '순창군 명인명장' 지정 신청을 받은 결과 2개 부문 4명의 신청자가 접수됐다며 이후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명장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 제도를 통해 군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장인정신을 보유한 인물을 발굴했고 권운주 명장은 도자기 분야의 깊은 전문성과 기술력으로 첫 명장의 영애를 안았다.
권 명장은 35년 이상 도자예술에 헌신하며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통해 한국 도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무형문화재 청자 기능 보유자인 고현 조기정 선생의 수제자로서 청자 재현작업에 깊이 몰두해 왔다.
현재 권 명장은 순창군의 '옹기체험관'을 수탁 운영하며 주민과 방문객에게 옹기·도자기의 미학과 전통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올해 첫 시행된 명인명장 제도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장인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권운주 명장이 순창 문화의 대표 인물로서 더욱 활발한 창작과 전승 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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